여주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에 걸쳐 지역 내 ‘노동안전지킴이 제조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고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연말까지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한 우선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 현장의 안전수칙에 대한 점검·계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올해 1천84회에 걸쳐 건설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11~12월에는 제조업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업체 방문 전 업체와 미리 일정을 협의해 ▶안전모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 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안점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조업 점검에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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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제조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여주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에 걸쳐 지역 내 ‘노동안전지킴이 제조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고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연말까지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한 우선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 현장의 안전수칙에 대한 점검·계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올해 1천84회에 걸쳐 건설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11~12월에는 제조업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업체 방문 전 업체와 미리 일정을 협의해 ▶안전모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 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안점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조업 점검에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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