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못 살겠다!   더 이상 못 참겠다!

민주노총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가 쿠팡본사 앞에서 정당한 휴게시간보장과 에어컨설치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여주분회 지역선전전에 8월8일(금) 노동권익센터가 연대방문을 갔습니다.

쿠팡물류센터여주분회는 노동조합이 있는데도 에어컨 설치가 되어있지않은 열악한 환경의 센터입니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내용으로 에어컨설치와 휴게시간보장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안타깝고 한편으로 쿠팡센터의 만행에 가까운 행태에 분노가 치솟습니다.

노동자들의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져 좀 더 낳은 노동환경에서 노동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이번 연대방문에는 한진택배여주지회, 롯데택배여주지회, cj택배여주지회 노동조합원들이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