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노동권익센터는 지난 8일 흥천면 하다리 건설 현장에서 올해 두 번째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팀장과 주무관,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센터 실무자 등 총 8인이 참석했다.
점검지는 현재 공정률 50%인 물류창고로 지하와 지상 각 1층의 규모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1층 골조공사 중인 현장에서 이동식비계 부적절, 계단실 안전난간대 누락, 출입구 계단발판 부적절, 강관비계 침하에 대한 안내 및 시정 조치를 계도하였다. 이날 일자리경제과 팀장은 ‘안전사고 없이 완공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현장 소장은 조치 약속과 함께 ‘점검이 부담스럽지만 안전을 위한 일이니, 감사하다. 끝날 때까지 안전에 신경 쓰겠다.’라고 답했다. 경기도에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정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여주 노동안전지킴이는 합동점검에 이어 이천 중리동에서 이루어진 합동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캠페인은 이천시 담당 주무관 2인과 노동안전지킴이 5인,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5과 여주노동권익센터 사무국장 등 총 13인이 참여하였다.
캠페인단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산업현장 안전보건 수칙 십계명이 포함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지킴이들은 ‘안전사고 없는 하루가 되자’는 덕담을 건네며 노동자의 호응 속에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을 반복 방문하며 완공 시까지 점검과 계도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한 환경 구축에 힘을 기울인다. 여주노동권익센터는 노동안전지킴이의 일상 활동에 더해 정기적인 캠페인까지 행해지는 만큼 ‘노동자들이 안전에 관해 경각심을 갖고, 현장 소장들도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노동권익센터는 상시 노동 상담과 연대사업을 주축으로 노동법률 및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동아리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3년째 담당하는 수행기관으로,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도 맡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 가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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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과 캠페인 실시
여주노동권익센터는 지난 8일, 흥천면 하다리 건설 현장에서 올해 두 번째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팀장과 주무관,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센터 실무자를 포함하여 총 8인이 참석했다.
점검지는 현재 공정률 50%인 물류창고로 지하와 지상 각 1층의 규모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1층 골조공사 중인 현장에서 이동식비계 부적절, 계단실 안전난간대 누락, 출입구 계단발판 부적절, 강관비계 침하에 대한 안내 및 시정 조치를 계도하였다. 이날 일자리경제과 팀장은 ‘안전사고 없이 완공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현장 소장은 조치 약속과 함께 ‘점검이 부담스럽지만 안전을 위한 일이니, 감사하다. 끝날 때까지 안전에 신경 쓰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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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여주노동권익센터는 지난 8일 흥천면 하다리 건설 현장에서 올해 두 번째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팀장과 주무관,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센터 실무자 등 총 8인이 참석했다.
점검지는 현재 공정률 50%인 물류창고로 지하와 지상 각 1층의 규모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1층 골조공사 중인 현장에서 이동식비계 부적절, 계단실 안전난간대 누락, 출입구 계단발판 부적절, 강관비계 침하에 대한 안내 및 시정 조치를 계도하였다.
이날 일자리경제과 팀장은 ‘안전사고 없이 완공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현장 소장은 조치 약속과 함께 ‘점검이 부담스럽지만 안전을 위한 일이니, 감사하다. 끝날 때까지 안전에 신경 쓰겠다.’라고 답했다.
경기도에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정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여주 노동안전지킴이는 합동점검에 이어 이천 중리동에서 이루어진 합동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캠페인은 이천시 담당 주무관 2인과 노동안전지킴이 5인,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5과 여주노동권익센터 사무국장 등 총 13인이 참여하였다.
캠페인단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산업현장 안전보건 수칙 십계명이 포함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지킴이들은 ‘안전사고 없는 하루가 되자’는 덕담을 건네며 노동자의 호응 속에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을 반복 방문하며 완공 시까지 점검과 계도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한 환경 구축에 힘을 기울인다. 여주노동권익센터는 노동안전지킴이의 일상 활동에 더해 정기적인 캠페인까지 행해지는 만큼 ‘노동자들이 안전에 관해 경각심을 갖고, 현장 소장들도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노동권익센터는 상시 노동 상담과 연대사업을 주축으로 노동법률 및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동아리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3년째 담당하는 수행기관으로,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도 맡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 가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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